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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경험한 유럽

작성자: 모세빈

조회: 24356 등록일: 2018-10-22

<img title="201701270112135.jpg" src="http://www.wtandem.com/editor/upload/201701270112135.jpg">  모세빈 : 중학교 3학년   예전부터 세계을 다니는 꿈이 있었다. 그 중에는 당연히 유럽이 있었다.유럽은 항상 나에게 꿈만 같은 존재여서 내가 직접 유럽에 가게 되었을 때는 오히려 당황스러웠다. 비슷한 나이 또래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이여서 설렘도 컸지만, 두려운도 조금 있었다. 다행이도 좋은 친구들을 사귀고 가는 것 같다.  지금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처음에 영국에 도착했을 때,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 밖을 보자마자 입이 벌어졌다. 우리나라의 도시는 아파트, 높은 빌딩같은 느낌이라면, 런던은 영화에서만 보던 그런 집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우리는 영국의 랜드마크들을 보며, 사진으로 볼때와는 다른 느낌을 얻었다.  프랑스의 깊은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스위스는 정말 아름답고 신비로웠다. 정말 눈이 많이 와서 겨울을 제대로 느끼는 느낌이었다.  우리는 티틀리스에 가서 눈썰매도 탔는데, 많은 사람들이 스키를 타는 것을 보며, 겨울 스포츠 강국일 수밖에 없는 이유도 직접느꼈다. 이탈리아는 우리가 갔을 때 날씨가 안좋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로마제국의 위대함을 느낄수 있었던 시간이였다. 바티칸도 굉장히 신비로웠다. 바티칸 박물관은 특히나 다른 박물관보다 특이한 것들이 많았던 것 같다.  마지막 바르셀로나는 축구에 관심이 없던 나도 골을 넣으면 열광하게 만들었고, 날씨도 완벽하였다.  우리는 다양한 곳을 보며 많은 것들을 배워갔고, 물론 다기억하진 못하겠지만, 직접 경험한 것은 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우리는 여행을 하면서 친구들과도 좋은 관계를 쌓아갔고, 직접 발로 걸어다니면서 유럽을 제대로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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