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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었지만 힘들었던 여행

작성자: 김건대

조회: 24248 등록일: 2018-10-22

<img title="201701270100096.jpg" src="http://www.wtandem.com/editor/upload/201701270100096.jpg">   김건대 : 중학교 3학년  첫날 1월 3일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다 같이 만났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친해졌다. 첫날 방 한곳에 남자 11명이 있었는데 말이 한마디도 없었던 것 같다. 모두 핸드폰만 보고 있었다. 그리고 나선 잠을 자고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인천공항에서 모스크바까지 몇 명은 비행기를 같이 탔기 때문에 친해졌다. 난 그때 까지 엄청 어색해서 말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런던 호스텔에 도착했다. 런던 호스텔에서 첫날 밤에 남자 6명이서 엄청나게 친해졌다. 난 즐거웠다. 런던의 옥스퍼드 멋졌다. 그다음 파리로 갔다. 친한애들이 생겨져서 진짜 기뻤다, 파리의 에펠탑에서 엄청 재밌게 놀고 우리끼리는 거기서 둘도 없는 친구들이 되었던 것 같다. 즐거웠다.  그리고 내가 가장 기대했던 스위스, 알프스산맥이다. 썰매를 타고 싶었다. 티틀리스산이었다. 내 기대는 실망이 되지 않았다, 행복했다. 진짜로 재밌고 즐거웠다. 솔직히 유럽은 오기전 나는 별로 기대가 되지않았다 소매치기도 겁이났고 우리끼리 가서 길이라도 잃으면 어쩌나 걱정뿐이었다. 내생각이 틀렸던 것 같다. 재미있었다. 이탈리아 스페인재밌었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축구는 내 생에 첫 축구장이었다, 추구를 볼 때 공을 넣었을 때 그 전율 잊을수 없다, 처음 느꼈던 것 같다. 이번여행 즐거웠다. 다만 비행기를 계속 타야된다는게 힘들지만 즐겁다. 친구들도 사귀고 형들, 동생들 다 친해졌다. 처음으로 외국으로 나가는 거여서 겁이 났지만 오길 정말 잘한 것 같다.오늘이 지나면 이렇게 모이는 날이 더 이상 없을거라 생각이 들어 좀 슬프긴 하다, 하지만 한번친구는 영원한 친구다, 난 이 여행이 정말 즐거웠고 다음에 또 오고 싶긴 하지만 림들다. 처음 오는 유럽여행 평생 잊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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