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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방 소감문

작성자: 이설희

조회: 731 등록일: 2023-03-29

<img src="/wysiwyg/PEG/se2_16800748569416.jpg" title="소감문사진-이설희-horz.jpg" style="width:675px;">   이설희 : 중학교 3학년 유럽여행은 요번이 처음이라 처음에는 엄청 긴장됐었다. 그리고 부모님과도 오랜시간 떨어져본적이 없다 보니 더 긴장이 됐었다. 먼저 유럽으로 떠나기전에 서울에서 하룻밤 자면서 서로 친해지는 시간이 있었다. 이건 정말 좋았던 것 같다. 여자애들도 다 착해서 빨리 친해졌다. 하지만 그때 남자애들이랑은 말할 기회가 없어 좀 아쉬웠다.  그 다음날 바로 영국으로 떠났다. 영국 숙소는 여자애들 다 같이 썼다. 옥스퍼드 대학교를 갔다. 거기에서 옥스퍼드 졸업생이 직접 옥스퍼드 거리를 다니면서 설명해 주셨다. 말로만 듣던 해리포터 영화에 나오는 곳을 직접 가보니까 정말 신기했다. 그 다음날에는 런던 중심지에 갔다. 그곳에는 런던 아이와 빅벤을 봤다. 그 유명한 빅벤을 실물로 보니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커서 놀랐다. 빅벤에서 쭉 걸어서 세인트제임스 파크를 지나 웨스트민스터사원도 가고 버킹엄궁전에 갔다. 버킹엄 궁전에는 금색 동상도 있고 건물도 궁전같이 웅장하고 예뻤다. 그리고 영국박물관에 갔다. 거기서는 구경할 시간이 좀 밖에 없어서 아쉬웠다.   스페인에서는 가우디의 건축물들은 보러다니거나 쇼핑을 했다. 구엘공원도 가고, 카사밀라, 카사바뜨요, 사그라다파밀리아, 고딕지구, 바르셀로네타, 보케리아시장, 몬주익언덕에 갔다. 그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축물은 단연 사그라다파밀리아다. 정말 예뻤고, 웅장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솔직히 파스타와 피자를 기대하며 갔었다. 근데 좀 실망했다. 그리고 로마의 고대 건축물을 보러갔다. 콜로세움, 트레비분수, 스페인광장, 판테온에 갔다. 콜로세움은 워낙 유명해서 실제로 본다는게 실감나지 않았다. 기억에 남는건 트레비분수다. 그 분수에서 동전도 던지고 재미있었다. 바티칸 시국도 갔는데 거기서 성 베드로대성당, 바티칸박물관에 갔다. 베드로 대성당은 줄이 정~~~말 길었다. 박물관에서는 유명한 천지창조와 아테네학당을 봤다. 정말 교과서에서만 보던 거라 실감이 안났다. 밀라노에서 두오모성당과 명품거리에 갔다.  스위스에서는 빈사의 사자상, 카펠교, 호프대사원과 티틀리스 산에 갔다. 티틀리스 산에서 눈썰매가 너무 재미있었다. 만년설도 보고 흔들다리도 건너고 좋았다.  프랑스에서는 시테섬에 있는 노트르담대성당에 가고 개선문, 샹제리제거리, 콩코르드광장, 튈르리공원, 에펠탑에 갔다. 에펠탑에 파업 때문에 못 올라간게 너무 아쉽다. 루브르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에도 갔다. 모나리자도 실물로 보고 신기했다. 그리고 디즈니랜드로 갔다. 너무 재미있게 놀아서 좋았다. 줄도 짧았다.  마지막 공항에서 쓴 롤링페이퍼는 계속 간직할 것이다. 좋은 추억많이 만들고 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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