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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같이가치유럽탐방season2 참가자

작성자: 박형민

조회: 23507 등록일: 2018-10-22

<img title="201602180433042.jpg" src="http://www.wtandem.com/editor/upload/201602180433042.jpg">  여행가기 몇주전이었다. 그때 내 나이 16살 2015년을 보내기 전 신청한 유럽여행 사이트에서 티백과 과자가 왔다. 그냥 그런 줄 알고 과자만 열심히 먹었다. 물론 고마웠다. 2015년이 끝나고 새해를 맞이해 유럽에 관한 책을 읽었다. 몇일 또 몇일 하지만 그닥 감흥이 생기지 않았다. 그리고 출발하기 2일전 짐을 다 쌌고, 출발을 하루 앞둔 날 엄마와 싸우고 말았다. 내가 바보였다. 여행을 가기전엔 자세히 몰랐다.  출발 당일 새벽 미안하다는 말로 엄마에게 사과했다. 어머니는 아무말 하지 않으시고 나를 차로 태워 역까지 데려다 주셨다. 인사를 한 뒤 난 기차를 타러 갔고 가는 도중 문자를 남겼다. 길어질꺼 같으니 간출이겠다. 첫 비행기를 타고 8시간 그리고 두 번째 비행기를 타고 4시간, 일행들과 첫날은 서먹했다. 둘째 아니 일주일단은 그렇게 영국에 도착했다. 지하철은 생각한 것과 같았고 건물들은 정교함과 규모에 놀랐다. 웨스트민스터사원, 버킹엄궁전, 대영박물관, 빅벤, 런던아이, 타워브릿지, 뮤지컬 위키드, 대학교들이 나를 계속 놀라게했고, 유학생분을 만나 좋았다. 프랑스는 내가 생각한 것처럼 우아한 느낌이었고, 노트르담,에펠탑, 루브르박물관, 오르세 미술관은 내가 미술을 좋아했다는것과 그림을 보며 희열을 느꼈고 소르본대학교에서 엄상섭 선생님을 만나 좋은 담소 또는 가르침을 받아 보람찼다. 3번째 스위스 알프스가 있는 이곳 만년설을 볼 수 있는 이곳! 예술대로 장솬이었다. 건물이나 동상은 정교했다. 빈사의 사자상, 카펠교, 호프대사원은 각자의 얽힌 이야기를 알게되었고, 티틀리스 산에 올라 눈썰매를 탄 것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4번째 이탈리아 피자와 파스타 정말 맛있을것 같은 이곳 예상대로였다. 베키오 다리, 두오모성당, 시뇨리아광장들은 아름다웠다. 포로로마노, 콜로세움, 트레비분수, 스페인광장, 진실의 입, 판테온을 보았다. 바티칸은 교황이 사는 곳만큼 성스러운 느낌이었다. 성베스로 성당, 바티칸 박물관, 시스티나성당 말로할수 없다. 직접 보고 느껴야 한다. 마지막 스페인 열정의 도시 답게 해가 뜨겁다. 카사밀라, 카사바뜨요, 구엘공원, 사그라다파밀리아, 캄프누, 몬주익언덕, 고딕지구, 바르셀로네타 등 정열을 느낄 수 있었다. 난 이제 가야한다. 한국으로, 아쉽다. - 박형민 소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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