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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첫 유럽여행 (2017년 여름 유럽명문대학탐방)

작성자: 최지예

조회: 25428 등록일: 2018-10-23

<img title="201708170319105.jpg" src="http://www.wtandem.com/editor/upload/201708170319105.jpg">  최지예 : 중학교 1학년 이번 여행은 나의 첫 해외여행이였다. 나 혼자 해외 땅을 밟았지만 두려움 보단 설레는 마음이 더컸다. 처음 런던에 도착했을 때 정말 피곤했지만 처음보는 런던의 모습에 반해버렸다. 빨간색 공중전화가 신기 했고 모든 가게의 간판이 영어인 것이 신기했다.밤의 런던은 온통 시기했다. 그리고 숙소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 밖으로 나가니 분명히 어제 봤던 거리 인데 색달랐다. 또 지하철역에서 보는 영국 사람들의 출근하는 모습도 보니 드디어 내가 영국에 왔다는 것이 실감이 났다. 요번 여행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국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웨스터민스터, 빅벤, 런던아이를 보러 가던중 봤던 오케스트라였다. 햇빛 때문에 빛났던 건물들 사이에서 들리는 악기들의 소리가 좋았다. 그래서 그때 동영상을 찍었는데 평생 그 기분을 간직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두 번째로 좋았던 곳은 바르셀로나 였다. 처음 바르셀로나에 갔을 때엔 이상한 사람들과 마주쳐서 실망했지만, 그리고 너무 더웠지만 나중에 바르셀로네타해변 때문에 좋아졌다. 바다에서 엄청 많이 탔지만 그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언니들과 파도도 타고 내가 막내였지만 언니들이 잘해줘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그리고 스페인 음식은 정말 짱이다. 밥도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대장님들 언니오빠들 유학생분들 덕분에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2주일이였고, 내일 이곳을 떠나는 것이 아직 잘 느껴지지 않는다. 유럽의 모든곳이 좋았다. 또 걱정없이 2주일을 보낸 것은 유치원을 졸업하고 처음이었다.안정하고 행복하고! 재미있게 여행을 마무리지어서 좋았다! 마지막으로 진짜 진심으로 행복했다!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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