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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 같이가치유럽탐방season2 참가자

작성자: 박가현

조회: 24074 등록일: 2018-10-22

<img title="201602180429391.jpg" src="http://www.wtandem.com/editor/upload/201602180429391.jpg">   영국드라마, 영국 영화를 보며 영국을 간접경험했는데 영화나 드라마로 본 영국 느낌은 맑고 하얗고 부드러운 느낌이였는데 겨울이라 추워서 그런지는 몰라도 조금 딱딱한 느낌이였다. 신기했던 점은 택시들이 정말 영화 'If Only'에서 본거랑 똑같아서 신기했다. 영국은 뮤지컬 '위키드'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너무 지루해서 기억에 남는다. 두번째로 갔던 프랑스는 유물이 굉장히 많고 예술의 도시라는 명성과는 달리 거리가 굉장히 더럽고 지하철도 더럽고  노숙자도 가장 많아서 실망이 컸다. 오르세 미술관에서 반고흐의 작품들을 본게 가장 좋고 기억에 남는다. 유럽을 오기 전부터 가장 기대가 컸던 스위스는 역시 기대만큼이었다. 인구가 적어 한산해서 조용한 분위기였고, 알프스 산맥의 아름다운 자연과 자유로운 분위기, 예쁜 집들, 모두 좋았다. 특히 티틀리스 자연눈에서 탄 눈썰매는 다시 동심으로 돌아간 재미있는 순간이었다. 비록 기대했던 퐁듀가 토나올 맛이였지만 스위스는 정말 좋았다. 소매치기 범이 많은 이탈리아 로마는 정말 가는 곳곳 유물, 유적지인 멋있는 곳이였다. 유물들을 보존하기위해 지하철노선이 2개밖에 없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스위스 다음으로 기대되었던 스페인은 정말 좋았다. 스위스와는 다른 느낌이었지만 그런 다른느낌으로 좋았다. 몬주익언덕의 탁 트인 곳에서 본 바르셀로나의 해변은 정말 예뻤고, FC 바르셀로나 경기도 막바지는 지루했지만 너무 재미있었고, 무엇보다도 가우디에 대해 많이 알아가는 점이 참 좋다. 가우디의 파밀리아 성당은 정말 세계 어느 성당보다도 아름다울 것 같다. 가우디의 건축물을 다시 보고 싶어서라도 스페인에 다시 올 것 같다. - 박가현 소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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