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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019년 1월 올유럽 season2

작성자: 강윤정

조회: 28841 등록일: 2019-02-28

<img title="강윤정.jpg" src="/wysiwyg/PEG/se2_15514138809456.jpg" style="width:675px;">   강윤정 : 중학교 2학년 유럽을 갔다 왔다. 재미있었다. 유럽 사람들 되게 예쁘다. 나는 토종 한국인 같다.유럽음식 진짜 느끼하긴 한데 고기는 맛있다. 여기 사람들 되게 좋다. 막 코리안? 이렇게 물어봤다. 그런데 친절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았다.  박물관 같은 거 진짜 많이 갔는데 진짜 교과서에서 보던 것들 완전 많았다. 모나리자부터 클림트의 키스까지 신기하고 유명한 그림들이 진짜 많았다.  유럽에서 살면 막 루브르박물관으로 견학오고 그런다는 게 부러웠다. 또 유명한 건물 같은 거 많이 봐서 좋았다.  에펠탑, 빅벤, 벨베데르 궁 등 살면서 한 번도 못 와 볼 곳들을 가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유럽 사람들 너무 옷 잘 입어서 놀랐다. 나는 진짜 옷 못 입고 다 좀 안 예쁘게 입을 줄 알았는데 진짜 다 개성 있고 진짜 다 예쁘고 옷 잘 입는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 진짜 내가 사고 싶은 옷을 입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다. 빈티지샵에도 갔었는데 거기 주인이 오나전 하이틴영화에 나오는 여주인공 같았다.  그런데 진짜 불편했던 건 와이파이가 잘 안 되는 곳이 많아서 짜증났다. 진짜 와이파이는 한국이 짱인 것 같다. 여기와서 진짜 해장국 먹고 싶었다. 진짜 처음 왔을 땐 유럽 건물이 진짜 신기하고 예뻐서 계속 찍었는데, 후반정도 되니 그냥 그랬다. 그래도 유럽 건물들 진짜 예뻐서 흑백으로 딱 찍으면 진짜 잘나온다. 진짜 재미있었고 즐거웠던 여행인 것 같다. 성당도 진짜 많이 간 것 같다. 즐거운 여행이었다 끝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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