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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에 와서 얻은 것 (2017년 여름 유럽명문대학탐방)

작성자: 류은율

조회: 25027 등록일: 2018-10-22

<img title="201708170200015.jpg" src="http://www.wtandem.com/editor/upload/201708170200015.jpg">  류은율 : 고등학교 1학년  오늘날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그 동안 상상도 못했던 여러 가지 일들이 다방면에서 일어난다. 나는 19~20세기 동안 이런 현상을 주도하고 있던 곳이 서구 사회와 미국이었다고 생각했기에 이 행사를 신청해서 왔다. 그리고 나는 궁금했다. 무엇이 오랜기간 동안 구시대적 봉건 질서에 사로 잡혀서 정체되어었던 유럽이 급격하게 발전했는가?  나는 여러 대학와 유적지, 관광지들을 가보면서 생각해서 판단한 것은 ‘교육’이 원인이었다고 좁은 식견으로나마 생각했다.   유럽은 박물관이나 유적지에 가던 창의력이 빛나는 유물이나 작품, 유적이 많이 있다. 루브르에 가면 모나리자가 있고, 독일 박물관에 가면 u보트와 비행기들이 있다. 또한 스페인에는 콜럼버스와 가우디의 혜안이 느껴졌다.   과연 누가 인간이 물속에서 그렇게 오래 잠수하고, 날개도 없이 날며, 과연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교통로를 찾아서 대항해를 참고 했을거라 생각했을 런지 생각해 보니 내가 본 것들 하나하나가 경이롭게 느껴졌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다. 후원자가 있었다는 것이다. 나치과학자들에게는 히틀러가, 다빈치에게는 메디치가문이, 콜럼버스에게는 이사벨라 여왕이 가우디에게는 구엘이 있었다. 그렇다면 후원자들이 뭘보고 믿은 것일까?   생각해보니 그 들은 사람의 잠재되어있는 역량을 믿는 것 같았다. 그리고 신뢰의 근본적 원인은 유럽의 교육이 바탕이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대학들을 돌아다니며 느낀 점은 유럽은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하게 만드는 것이 이들의 교육이라고 느꼈다. 이에 후원자들은 자신이 재능 있다고 믿는 이들에게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했던 것이다.이 들이 충분히 생각하고 판단해서 자신의 역량을 결과로 검즐할것이라 믿을수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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